2025년 8월 23일 극한직업 ‘여름철 대표 보양식, 닭 요리와의 사투’에서 닭강정을 만들기 위해 뜨거운 기름과 사투를 벌이는 닭강정 맛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인천 신기시장에 위치한 곳으로 바삭한 닭강정으로 단골손님이 많은 진짜 맛집인데요. 주문 즉시 요리되어 기름기가 눅눅하지 않고 식감이 오래 유지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 글에서 극한직업 하루 120마리 닭강정 가게의 정보를 알아보시고 생각나실 때 즐겨보세요.

(극한직업 소개글)
하루 120마리, 뜨거운 기름과 전쟁! 닭강정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시장 닭강정! 닭강정은 한 번 맛보면 다시 안 찾을 수 없게 만들 만큼 매력적이다. 하지만 만드는 과정은 극한직업 그 자체이다. 매일 아침 들어오는 신선한 닭 120마리를 깨끗이 씻는 걸로 하루를 여는 경력 17년 차의 규동 씨. 깨끗이 씻은 닭고기는 갖은양념으로 밑간을 한 뒤 이틀간 숙성해 준다. 이후 튀김 반죽을 입힌 닭은 한 번 튀긴 후 기름 온도가 높은 튀김기로 다시 옮겨 바삭하게 마무리된다. 170℃가 넘는 뜨거운 기름과 유증기 속에서 하루 종일 튀김기 앞을 지켜야 하는 규동 씨에게 코 마스크는 필수! 그 때문에 항상 숨 쉬는 것이 답답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맛과 식감을 모두 잡기 위해 쉼 없이 이어지는 현장을 따라가 본다.
극한직업 인천 하루 120마리 닭강정 가게 기본 정보
극한직업 인천 하루 120마리 닭강정 가게의 이름은 ‘예향닭강정’입니다.
- 상호명 : 예향닭강정
- 주소 : 인천 미추홀구 신기길29번길 21 신기시장
- 예약전화번호 : 032-872-1965
- 영업시간 : 8시 ~ 20시
- 브레이크 타임 : 없음
- 휴일 : 없음
극한직업 인천 닭강정 가게 알아보기
인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닭강정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양념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닭강정은 시장 간식의 상징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인천 신기시장 안에 자리한 예향 닭강정은 화려하거나 큰 매장은 아니지만, 꾸준히 단골손님들의 발걸음을 이끌며 신뢰받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어머니가 운영하던 가게를 아들이 물려받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데, 손님들이 찾을 때마다 정직한 맛으로 보답하며 오랫동안 인천 사람들의 입맛을 책임져 왔습니다.

예향 닭강정의 특징은 무엇보다 조리 방식의 차이에서 드러납니다. 다른 닭강정 가게들은 일정량을 미리 조리해 두었다가 손님이 오면 덜어내는 방식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손님이 받는 닭강정은 식감이 다소 눅눅하거나 기름기가 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향 닭강정은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닭을 튀기고 양념을 입히기 때문에 언제나 바삭하고 따끈한 상태 그대로 포장됩니다. 이 점은 단골들이 꾸준히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한 마리 단위로 조리하기 때문에 양이 일정하게 보장되고, 닭다리·날개·가슴살·안심 등 부위별로 고르게 담겨 있어 가족 단위로 함께 먹기에도 알맞습니다.
조리 과정 역시 단순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120마리 가까운 신선한 닭이 들어오면 먼저 깨끗하게 손질한 뒤, 다양한 양념으로 밑간을 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닭은 무려 이틀간 숙성을 거쳐야 비로소 튀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양념이 고기에 깊이 배어들고 잡내가 사라져 더욱 풍미 있는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후 닭은 튀김옷을 입혀 170℃가 넘는 뜨거운 기름에서 1차로 튀겨내고, 다시 고온의 기름에 옮겨 한 번 더 튀기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렇게 두 번 튀겨내야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살은 촉촉하게 완성됩니다. 하루 종일 뜨거운 기름 앞을 지켜야 하는 사장님은 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지만, 뜨거운 유증기 때문에 숨쉬기가 쉽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과 식감을 위해 매일같이 반복되는 과정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양념은 예향 닭강정만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물엿을 많이 쓰지 않아 다른 집들보다 끈적임이 덜하고, 담백하면서도 적당한 단맛이 살아 있습니다. 여기에 고소한 땅콩 분태가 듬뿍 뿌려져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더하고, 잘게 다진 파가 곁들여져 은은한 향이 감돕니다. 그래서 먹다 보면 달콤함 속에서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뒷맛이 남아, 한 번 손을 대면 멈추기 어려울 정도로 중독성을 줍니다. 곁들임으로 제공되는 무 피클 또한 직접 담근 것으로, 값싼 완제품을 쓰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고, 깔끔한 맛이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예향 닭강정은 신포 닭강정이나 대오 통닭 같은 인천의 다른 닭강정들과 비교했을 때도 분명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포 닭강정이 매콤한 맛으로, 대오 통닭이 더 달달하고 바삭한 과자 같은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면, 예향 닭강정은 이 두 곳과는 달리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파향이 살아 있는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단맛이 과한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곳의 닭강정을 비교해 본 손님들은 대체로 “대오 > 예향 > 신포”와 같은 순위를 매기기도 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읍니다.
매장은 크지 않아 내부에서 식사를 하기보다는 포장 위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초입에 있어 찾기가 쉽고, 신기시장을 구경하다가 자연스럽게 들르게 되는 위치라 접근성은 좋습니다. 작은 가게이지만 늘 정성스럽게 조리해 주는 사장님의 성실함 덕분에 단골손님들이 오랜 세월 함께하고 있으며, 가끔 몸이 아파서 문을 늦게 열게 될 때에도 직접 양해 문자를 보내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 신뢰를 더합니다. 시장 특유의 활기와 함께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향 닭강정은 화려한 간판이나 대형 매장은 아니지만, 정직한 조리 과정과 변함없는 맛으로 인천 신기시장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천 사람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단골집이자,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곳입니다. 신포의 매콤함, 대오의 달달한 바삭함과 함께, 예향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인천 닭강정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천 신기시장을 찾는다면 예향 닭강정에서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닭강정 한 마리를 포장해 가는 것만으로도 시장 나들이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