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 동네한바퀴 343화 ‘가을, 낭만 제주 1부 하영곱다’편에서 제주에 위치한 양식 코스요리 전문점이 소개되었습니다. 제주 동쪽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파인다이닝 맛집으로 런치와 디너 코스로 제공되는 정성스러운 퓨전 한식 코스 요리가 특징이며, 특히 돌문어 스테이크와 오징어 먹물 리조또가 인상적인 곳인데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와 넉넉한 전용 주차장이 편리하며, 친절한 직원 서비스와 함께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이 글에서 동네한바퀴 청년사장 제주사랑 한상 양식 맛집의 정보를 알아보시고 즐겨보세요.


동네한바퀴 청년사장 소개글
▶청년 사장의 제주 사랑이 담긴 한 상
제주다운 시골 정취를 품은 난산리. 귤밭을 둘러싼 밭담길이 이어지는 호젓한 중산간 마을로, 전형적인 제주의 농촌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4년 전, 이 조용한 마을에 들어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청년이 있다. 오래된 귤창고를 개조하고, 가구부터 그릇까지 직접 만들며 자신만의 식당을 완성한 김창섭(33) 씨. 제주 흑돼지와 추자도 문어로 만든 스테이크, 고사리와 멜젓, 구좌 당근을 이용한 소스 등 제주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메뉴가 입소문을 타면서 오픈과 동시에 마을의 명소가 되었단다. 뿐만 아니라, 청년이 귀한 시골인 만큼 어르신들의 핸드폰을 고쳐드리고, 재봉틀까지 손봐주며 동네 아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 일과 사람에 지쳐 내려온 제주에서 새롭게 시작할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얻었다는 사장님. 난산리라는 작은 시골 마을을 들썩이게 한 청년의 신바람 나는 제주 한 숟갈을 맛본다.
동네한바퀴 청년사장 제주사랑 한상 양식 맛집 기본정보
동네한바퀴 청년사장 제주사랑 한상 양식 맛집의 이름은 ‘제주 성산 난산리 식당’입니다.
- 상호명 : 제주 성산 난산리 식당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로41번길 38
- 전화번호 : 0507-1370-4169
- 영업시간 : 10시 ~ 21시
- 브레이크타임 : 없음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TIP) 난산리 식당은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행가셨을 때 생각나신다면 캐치테이블로 예약해 보세요.
동네한바퀴 청년사장 제주사랑 한상 양식 맛집 알아보기
제주 동쪽의 조용한 마을, 성산읍 난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숲 사이로 노란 지붕이 보이는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난산리식당입니다. 이름 그대로 마을의 이름을 담은 이곳은 제주 지역의 풍경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의 한식 기반 파인다이닝 식당으로, 여행 중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건물은 단층의 소박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세련되고 정갈한 내부가 펼쳐집니다. 공간은 크지 않지만 아늑하며, 창가 쪽 자리에서는 고요한 들판과 제주 특유의 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 위에는 예약 손님의 이름이 적힌 작은 편지가 놓여 있어, 식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따뜻한 환영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이곳은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식당입니다. 점심은 11시 30분과 1시 두 타임으로 나뉘며, 저녁은 6시 30분 단 한 타임으로만 운영됩니다. 모든 손님이 같은 시간대에 식사를 시작하고 마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조용하고 집중된 식사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좌석은 지정할 수 없지만 어느 자리든 차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점심은 네 가지에서 여섯 가지의 음식으로, 저녁은 여섯 가지에서 여덟 가지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재료와 메뉴가 달라집니다.
식사의 시작은 식전빵으로 열립니다.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와 함께 제공되는 고사리버터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은은한 고사리 향이 입안에 맴돌며 코스의 첫 인상을 부드럽게 열어줍니다. 이어 나오는 첫 요리는 토마토소스와 버섯크림 위에 반숙 달걀을 얹은 메뉴입니다. 노른자를 터뜨려 소스와 함께 먹으면 부드럽고 진한 맛이 어우러지며, 식사 초반의 긴장을 자연스럽게 풀어줍니다.
그다음으로는 로메인 채소로 만든 시저샐러드가 나옵니다. 신선한 채소 위에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고, 상큼하면서도 짭조름한 드레싱이 입맛을 돋웁니다. 샐러드의 산뜻함은 뒤이어 등장하는 메인 요리의 풍미를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제주 돌문어 스테이크입니다. 큼직한 문어 다리 한 조각이 접시 중앙에 담겨 나오는데, 탱탱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식감이 인상적입니다. 수비드 방식으로 천천히 익힌 문어는 부드럽게 씹히며, 바다의 풍미가 은은하게 배어 있습니다. 문어 옆에는 로즈마리로 향을 낸 감자구이가 함께 나오는데, 감자의 달콤함과 문어의 담백함이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손님 대부분이 이 요리를 맛보고 부드러운 식감에 감탄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두 번째 메인 요리는 제주 흑돼지 안심입니다.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는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혀내어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맛이 퍼지고, 질기지 않아 부드럽게 녹습니다. 곁들여 나오는 멜젓소스는 짠맛이 과하지 않아 돼지고기의 풍미를 해치지 않고 오히려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듭니다. 감자와 꽈리고추도 함께 제공되는데, 감자는 포슬포슬하고 달콤하며 꽈리고추는 약간 매운맛이 있어 식사에 활기를 더합니다.
메인 요리를 마친 후에는 파스타 코스가 이어집니다. 바질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바질페스토 스파게티와 매콤한 초리조 오일 스파게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질 스파게티는 향긋하고 고소하며, 초리조 오일 스파게티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납니다. 두 메뉴 모두 완성도가 높아 손님들이 리필을 요청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파스타는 전체 코스 중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메뉴로, 식사의 흐름을 풍성하게 마무리합니다.
식사 후에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수제 피클이 제공됩니다. 짜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로워, 앞선 음식들의 여운을 정리하기 좋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로는 부드럽고 촉촉한 판나코타가 나옵니다. 마치 우유푸딩처럼 입안에서 천천히 녹으며 달콤한 향을 남기고, 식사의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합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작은 꽃이 놓여 있고, 벽에는 제주 자연을 담은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창을 통해 들어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과 와인빛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느낌을 줍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소음이 거의 없어 대화를 나누기에도 편안한 환경입니다.
주차는 식당 근처 파란 지붕 창고 앞에 할 수 있으며, 식사 후에는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애완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도 있고, 와인을 가져와 즐기고 싶은 손님을 위한 콜키지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난산리식당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제주의 풍경과 정서를 담아낸 경험의 장소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갈한 플레이팅, 그리고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을 배려하는 세심한 서비스가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조용한 시골길을 따라 도착하는 여정조차도 이곳의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과정처럼 느껴집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진심이 담긴 한 끼, 제주의 자연과 계절의 맛을 한 상에 담아낸 정성, 그리고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기는 따뜻한 식사. 난산리식당은 그런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하고 깊이 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난산리식당에서 그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동네한바퀴 청년사장 제주사랑 한상 양식 맛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생각나실 때 고민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