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0일 동네한바퀴에서 ‘어질다 그 마음 – 경기도 수원특례시’의 주제로 55년 전통 가마솥 통닭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수원 행궁동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통닭 전문점으로 바삭한 옛날통닭과 쫄깃한 닭껍질교자가 인기 메뉴이며, 반죽 없이 튀겨낸 깔끔한 맛이 특징인데요. 오래된 전통만큼 생생정보, 6시내고향, 생방송오늘저녁, 굿모닝대한민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현지인 추천 맛집입니다.
이 글에서 동네한바퀴 통닭골목 55년 전통 가마솥 통닭 맛집의 정보를 알아보시고 즐겨보세요.
(동네한바퀴 소개글)
수원 ‘통닭골목’의 살아있는 역사, 55년 전통 가마솥 통닭집
1970년대부터 수원 팔달구 남수동 일대를 중심으로 통닭집들이 모여 생긴 수원 ‘통닭골목’. 그중 55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옛 맛을 이어온 가마솥 통닭집을 찾았다. 처음 통닭집을 차린 건 어머니 고병희 씨. 단일 메뉴 ‘가마솥 통닭’ 하나로 삼형제 건사하며 통닭골목을 지켜왔다. 염지하지 않은 생닭을 튀겨 비법의 소금을 뿌리고, 담백한 모래집 튀김을 함께 내어주는 것도 이 집만의 방식이다. 15년 전 연로하신 어머니를 대신해 장남 용철 씨 부부가 함께 가게를 운영하다, 3년 전부턴 전적으로 가게를 물려받아 운영 중이다.
‘당신의 말이 곧 법’일 만큼 철두철미하게 운영하는 어머니 밑에서 일할 땐 힘이 들어 원망할 때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가게 주인이 되고 보니 왜 그렇게 어머니가 대쪽같이 장사를 하셨는지 이해가 된다는 용철 씨 부부다. 시간이 흐를수록 어머니의 희생과 정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통닭집에서 일하는 지금이 너무 감사하단다. 멋 부리지 않은 어머니의 통닭으로 그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장수 통닭집을 찾아간다.
동네한바퀴 통닭골목 55년 전통 가마솥 통닭 맛집 기본 정보
동네한바퀴 통닭골목 55년 전통 가마솥 통닭 맛집의 이름은 ‘매향통닭’입니다.
- 상호명 : 매향통닭
-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17
- 예약전화번호 : 0507-1310-3584
- 영업시간 : 11시 ~ 22시
- 브레이크타임 : 없음
- 휴일 : 매주 수요일
55년 전통 가마솥 통닭 맛집 소개
수원은 오래전부터 통닭 골목으로 유명한 도시이자, 치킨 문화가 발달한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행궁동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매향통닭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맛집입니다. 몇 년 전 수원을 찾았을 때 택시 기사님이 강력히 추천해주셨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방문하면서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가마솥에 직접 튀겨내는 방식은 지금은 보기 드문 방식이라, 그만큼 정성과 고집이 느껴지고, 덕분에 맛 또한 여전히 변함없이 훌륭했습니다.
위치는 행궁동 중심가와 가까운 길가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주말 저녁 시간이면 가게 앞에 줄이 늘어서기도 하는데, 제가 방문한 시간은 이른 저녁 무렵이라 한산했지만, 나갈 때쯤에는 이미 모든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좌석도 꽤 넉넉한 편이라 가족 단위나 친구 모임, 직장인 회식 장소로도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손님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고 정겹습니다.
매향통닭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가마솥통닭입니다. 가격은 20,000원으로 일반 치킨집보다 살짝 높은 편이지만, 커다란 통닭을 그대로 가마솥에 튀겨내기 때문에 크기와 양에서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가마솥에서 막 튀겨낸 통닭은 바삭하면서도 기름지지 않고, 속살은 촉촉하고 담백합니다. 특히 가슴살 부분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익혀져 있어 닭의 모든 부위를 고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닭다리, 날개, 닭똥집까지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고, 해체해 주실 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모습은 보는 재미까지 더해줍니다.
사이드 메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닭껍질 교자는 6,000원, 떡볶이는 6,000원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떡볶이가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비결입니다. 보통 치킨집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인데, 매향통닭에서는 통닭과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치킨과 떡볶이를 함께 먹는 색다른 조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쫄깃한 쌀떡으로 만든 떡볶이는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통닭과 잘 어울려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주류 메뉴 역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치맥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생맥주 500cc는 4,500원, 병맥주는 5,0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인원이 많은 경우 생맥주 1700cc(13,000원), 2700cc(19,000원)를 주문하면 훨씬 합리적입니다. 소주는 5,000원, 청하는 6,000원, 음료는 2,000원으로 마련되어 있어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격대가 합리적이면서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어떤 모임에도 잘 맞는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기본 반찬 또한 소소한 매력을 더합니다. 치킨무는 물론이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바삭한 뻥튀기까지 제공되는데, 통닭과 곁들이면 색다른 식감을 더해줍니다. 소금, 양념소스, 머스타드 소스 등 다양한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찍어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무엇보다 닭똥집 튀김이 제공되는데,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특유의 고소한 맛이 별미라 매향통닭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방송 출연 이력도 화려합니다. 우리나라 주요 방송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될 만큼 이미 맛집으로 이름이 나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방문해 보면 가족 단위 손님, 젊은 연인들, 직장 동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만큼 지역 주민들에게는 검증된 맛집이자 외지인에게는 꼭 한번 들러야 할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통닭 한 마리를 금세 비워낼 정도로 손이 자주 갔습니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바삭하면서도 속살은 촉촉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고, 특히 떡볶이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새로운 별미가 탄생했습니다. 여기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하루의 피로가 단번에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격 대비 양도 넉넉해 만족도가 높았고,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도 더해져 전체적으로 기분 좋은 식사가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매향통닭은 단순히 치킨을 먹는 공간이 아니라, 가마솥에서 직접 튀겨낸 정통 통닭의 매력과 떡볶이의 이색적인 조합, 그리고 다양한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수원을 찾는 분이라면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당이 아니라, 지역의 전통과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로서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