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식큐멘터리 속초의 별미 아바이순대 맛집 위치 메뉴 정보

2026년 1월 28일 오늘N 2651회 식큐멘터리에서 아바이순대 식당이 소개되었습니다. 속초 아바이마을의 대표 맛집으로, 얼큰순대국과 맑은순대국,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데요. 특히 오징어순대와 아바이순대는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홍게라면과 해장국도 인기가 많은 맛집입니다.

이 글에서 오늘N 식큐멘터리 속초의 별미 아바이순대 맛집의 정보를 알아보시고 여행가시거나 생각나실 때 즐겨보세요.

오늘N 식큐멘터리 속초의 별미 아바이순대 맛집 알아보기

아바이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전쟁이 끝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잠시 모여 살기 시작했던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지금의 아바이마을 일대는 함경남도 신포에서 내려온 분들이 많이 정착해 살던 동네로, 예전에는 신포마을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더 많이 알려졌지만, 마을 곳곳에는 여전히 그 시절의 흔적과 삶의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유진이네식당은 바로 그런 아바이마을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곳으로, 단순한 음식점이 아니라 실향민의 삶과 기억이 담긴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진이네식당의 뿌리는 함경남도 신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유진이네 손맛의 원조이신 어머니께서는 21세의 나이에 고향을 떠나 피난을 내려오셨고, 현재 97세가 되신 지금까지도 아바이마을에 거주하시며 고향에서 먹던 이북 음식의 맛을 지켜오고 계십니다. 전쟁이라는 큰 아픔 속에서도 잊지 않고 이어온 음식의 기억이 지금의 유진이네식당으로 남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한 그릇 한 그릇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가 아니라, 한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정성이 담긴 결과물처럼 느껴집니다.

유진이네식당은 강원도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21-1, 아바이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속초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인 갯배를 타고 마을로 들어오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갯배를 타고 물을 건너 마을로 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여행 코스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식당으로 향하는 길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마을 골목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바다 냄새와 사람 사는 분위기를 느끼다 보면 자연스럽게 식당 앞에 도착하게 됩니다.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바이마을 입구 쪽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마을 안쪽 골목은 폭이 좁아 식당 바로 앞 주차는 어렵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이나 인근 해변가 주차 공간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일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관광객이 많아 주차 대기 시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리 아래쪽이나 안내된 공영주차장을 활용하시면 비교적 수월합니다. 주차를 마치고 조금만 걸으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그 풍경을 바라보며 식당으로 이동하는 과정도 아바이마을만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입식 테이블과 좌식 자리가 함께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손님층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비교적 넉넉한 편이라 답답함 없이 식사가 가능하고, 가족 단위 방문이나 어르신, 아이와 함께 오는 손님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기의자와 아기 식기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편리합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화려하기보다는 소박하고 정겨운 느낌으로, 오래된 동네 식당 특유의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유진이네식당의 메뉴는 아바이마을을 대표하는 순대류와 국밥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모듬순대가 있습니다. 아바이순대는 돼지 대창에 찹쌀과 채소, 돼지고기를 채워 만든 순대로, 일반적인 당면순대와는 전혀 다른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씹을수록 재료의 풍미가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오징어순대는 싱싱한 오징어 몸통 안에 다진 오징어와 찹쌀, 채소를 채워 쪄낸 뒤 계란물을 입혀 구운 음식으로, 겉은 고소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누룽지 오징어순대는 요즘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밥류로는 맑은 순대국과 얼큰 순대국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맑은 순대국은 국물이 탁하지 않고 담백해 아침 식사로도 부담 없이 먹기 좋으며, 숙주가 함께 들어가 깔끔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얼큰 순대국은 칼칼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메뉴로, 해장용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이 외에도 오징어해장국, 홍게라면, 섭국 등 속초 지역의 특색을 살린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냉면류로는 함흥회냉면, 메밀막국수, 물냉면 등이 있어 순대와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가자미식해, 명태회무침, 깻잎무침, 깍두기 등이 제공됩니다. 특히 명태회무침은 비린 맛 없이 새콤달콤하게 무쳐져 있어 오징어순대와 함께 먹었을 때 잘 어울립니다. 가자미식해는 이북 음식 특유의 발효 향과 짭짤한 맛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이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별미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깍두기와 깻잎무침은 비교적 깔끔하고 정갈한 맛으로, 국밥과 잘 어울려 식사 중간중간 손이 가는 반찬입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를 통해 추가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직접 방문해 식사를 해보면, 전체적으로 음식의 간이 과하지 않고 담백한 편이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맑은 순대국의 경우 국물이 깔끔해 속이 편안하고, 순대와 내장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든든한 한 끼로 충분합니다. 다만 내장류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어, 내장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께는 다소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내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만족도가 높은 구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징어순대는 바로 만들어 제공되는 듯한 느낌이 들 만큼 식감이 좋고, 시중에서 흔히 접하는 오징어순대보다 한층 정성스러운 맛으로 느껴집니다.

유진이네식당은 화려한 맛이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손맛과 정직한 재료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실향민의 역사와 함께 이어진 음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아바이마을이라는 공간과도 잘 어울리는 식당입니다. 속초를 방문해 아바이마을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들러서 이북 음식의 담백한 맛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N 식큐멘터리 속초의 별미 아바이순대 맛집 기본정보

오늘N 식큐멘터리 속초의 별미 아바이순대 맛집의 이름은 ‘유진이네’입니다.

오늘N 식큐멘터리 속초의 별미 소개글

[식(食)큐멘터리] 속초의 별미, 아바이순대 이야기
푸드 칼럼니스트 이주현 씨와 함께하는 식큐멘터리. 오늘의 주인공은 속초의 대표 명물인 아바이순대에 대한 이야기다. 아바이는 함경도 지역에서 ‘아버지’ 혹은 ‘어른 남자’를 칭하는 말로, 1950년대 전쟁을 피해 속초 일대에 정착한 실향민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순대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며 ‘아바이순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렇다면,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일반 순대와는 다르게, 크기가 큰 아바이순대는 돼지 대창을 이용하여 만드는데, 다진 돼지고기를 포함해 들어가는 재료만 10가지! 여기에, 찐 찹쌀을 함께 넣어 푸짐함을 더해준다. 뜨끈한 국물만 더해주면 한 끼 식사로도 완벽한 순댓국으로 변신! 또 하나 속초의 별미 오징어순대도 빼놓을 수 없다. 신선한 오징어를 그릇 삶아 속을 꽉 채워준 후, 찜기에서 쪄낸 오징어순대를 다시 한번 달걀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여기에, 매콤한 양념을 더한 속초의 별미, 명태 회무침을 곁들이면 잊고 지냈던 고향의 기억이 자연스레 떠오른다는데.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담긴 아바이순대. 그 맛의 여정을 이주현 푸드 칼럼니스트와 함께 <식(食)큐멘터리>에서 만나본다.

이것으로 오늘N 식큐멘터리 속초의 별미 아바이순대 맛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생각나실 때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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