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방송된 한국기행 할매 밥됩니까2 2부에서는 ‘60년 노포의 영업비밀’이라는 주제로 순천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같은 자리를 지켜온 순천의 전통 한정식 맛집으로, 대원상과 수라상 등 정갈하고 품격 있는 한정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갈비찜, 낙지구이, 참꼬막 등 다채로운 반찬 구성은 기본이고, 홍어삼합과 쭈꾸미구이, 제육볶음은 불향이 더해져 감칠맛이 뛰어납니다. 한옥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과 전통이 깃든 한 상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한국기행 할매 밥됩니까2 순천 서연심할매 한정식 전문점의 깊은 손맛과 전통 한정식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기행 할매 밥됩니까 순천 한정식집 기본정보
한국기행 할매 밥됩니까 순천 한정식집의 이름은 ‘대원식당’입니다.

- 상호명 : 대원식당
- 주소 : 전남 순천시 장천2길 30-29 대원식당
- 예약전화번호 : 0507-1471-3582
- 영업시간 : 11시 30분 ~ 21시 30분
- 브레이크타임 : 15시 ~ 17시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한국기행 순천 한정식집 정보 알아보기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의 대원식당은 오랜 세월 남도의 정성과 전통을 이어온 한정식 전문점입니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이곳은 세대를 이어 단골이 찾는 순천의 대표 맛집으로, 남도의 따뜻한 인심과 집밥의 정갈함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간판은 소박하지만 이름만으로도 깊은 신뢰가 느껴지고, 음식의 모든 과정에서 ‘정성’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입니다. 식당의 하루는 새벽 시장에서 시작됩니다. 주인이 직접 재래시장을 돌며 채소와 해산물, 고기를 고르고, 그날의 식탁에 오를 재료를 직접 확인합니다. 하루하루의 식재료가 손님과의 약속이라는 마음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신선한 재료를 지켜온 덕분에 지금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원식당의 가장 큰 자랑은 모든 양념과 소스를 직접 만든다는 점입니다. 간장과 된장, 고추장, 매실청까지 인공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숙성 방식을 고집합니다. 덕분에 맛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고 자연스러운 풍미를 자랑합니다. 식당에는 20년 넘게 함께한 직원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새벽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아 한결같은 맛을 만들어냅니다. 이곳에서는 ‘정성은 음식의 기본, 손질은 손님에 대한 예의’라고 말합니다. 반찬 하나, 젓갈 한 점에도 사람의 손길이 세심하게 닿지 않은 부분이 없으며, 그 정성이 한 상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대원식당의 상차림은 남도의 풍요로움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대표 메뉴인 ‘대원상’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무려 30여 가지의 반찬이 정갈하게 한 상에 차려집니다. 연탄불고기, 쭈꾸미구이, 고등어조림, 생선전, 된장찌개, 각종 나물과 젓갈까지—남도의 손맛이 고스란히 담긴 음식들이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연탄불고기는 보성녹돈 오겹살을 100% 국내산 재료로 양념해 연탄불에 세 번 구워 완성합니다. 불향이 고기 속 깊이 스며들어 쫄깃하고 고소하며, 삼채나 쌈채소에 싸서 먹으면 입안 가득 풍미가 퍼집니다. 연탄불의 은은한 향이 남도의 따뜻한 정서를 떠올리게 합니다.
젓갈류 또한 이곳의 자랑입니다. 진석화젓, 통갈치젓, 토하젓이 대표적이며 모두 오랜 숙성과 전통 방식을 고수합니다. 진석화젓은 자연산 굴에 천일염만 넣어 3년간 숙성시켜 짭조름하면서도 깊은 해산물 향이 살아 있고, 통갈치젓은 큰 갈치의 살과 뼈를 함께 다져 넣어 씹는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섬진강 토하로 담근 토하젓은 감칠맛이 뛰어나 밥 한 숟가락만 있어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이 젓갈들은 남도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진정한 ‘밥도둑’ 반찬으로 손꼽힙니다.
남도 음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또 다른 별미는 홍어삼합입니다. 적당히 삭힌 홍어에 묵은지와 삼겹살을 곁들여 먹으면 톡 쏘는 향과 고기의 고소함, 김치의 산미가 어우러져 남도 특유의 풍미가 완성됩니다. 홍어찜은 미나리와 함께 부드럽게 조리되어, 입안에서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동시에 퍼집니다. 또한 제철 재료로 준비되는 쭈꾸미구이도 인기 메뉴입니다. 국내산 쭈꾸미를 고춧가루 양념에 24시간 숙성한 뒤 연탄불에 두 번 구워내 매콤하면서도 깊은 불향을 자랑합니다.
대원식당의 한정식은 단순히 반찬이 많은 밥상이 아닙니다. 음식마다 담긴 시간과 정성이 느껴지고, 남도의 인심과 손맛이 녹아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죽순, 방풍나물, 제철 해산물은 화려한 양념 없이 자연의 맛을 살리고, 재료 본연의 향을 그대로 담습니다. 음식 하나하나가 따로 놀지 않고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밥 한 그릇에 수십 년의 세월과 정성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식사의 마무리는 구수한 숭늉과 달지 않은 식혜로 이루어져, 든든함과 깔끔함을 동시에 남깁니다.
내부는 전통 가옥의 구조를 살려 여러 개의 작은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따뜻한 조명과 나무의 질감이 어우러져 한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족 모임, 상견례, 여행객의 식사 자리로도 적합하며, 직원들은 정중하고 친절하게 응대합니다. 식당 맞은편에는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납니다.
대원식당은 화려한 장식이나 유행하는 메뉴보다 오랜 세월 쌓아온 내실로 신뢰를 얻은 곳입니다. 2013년 이후 매년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되었으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만큼 전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직접 마주한 식탁에서 느껴지는 진정한 감동은 어떤 방송보다 깊습니다.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푸짐한 한 상, 그 안에 담긴 손맛과 세월의 온기가 이곳의 진짜 명성입니다.
순천을 찾는다면 단순한 식사를 넘어 남도의 맛과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대원식당을 추천합니다. 반찬 하나, 젓갈 한 점, 밥 한 숟가락에도 세월의 손맛이 배어 있으며, 그 진심이 이곳을 60년 넘게 지탱해온 이유입니다. 진심으로 음식을 대하는 마음이 모여 한 지역의 문화를 이뤄낸 밥상, 대원식당의 한 끼는 남도의 정성과 인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것으로 한국기행 할매 밥됩니까 순천 한정식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순천 여행가셨을 때 서연심할매의 깊은 맛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