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5일 MBN 사노라면 734화 ‘죽도 여장부의 13살 연상 남편을 지켜라’ 편에서 홍성의 해산물 식당이 소개되었습니다.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온 여행객들이 정겨운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당일 잡은 싱싱한 알배기 꽃게와 왕새우,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해물칼국수는 아욱 잎이 더해져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데요. 1박 3식을 제공하는 민박 패키지로도 유명해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한 정이 머무는 맛집입니다.
이 글에서 홍성 죽도 해산물 맛집을 알아보시고 즐겨보세요.


홍성 죽도 해산물 맛집 알아보기
홍성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죽도는 규모가 크지 않은 섬이지만,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부터 여행의 일부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도착하기 전부터 분위기가 달라지고, 섬에 내리는 순간 주변 풍경과 공기가 확연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비교적 짧은 이동 시간이지만 육지와는 분리된 공간에 들어온 느낌이 분명하게 전달되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나 휴식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죽도에 도착하면 선착장 주변으로 식당과 민박집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상권은 아니지만 섬이라는 특성상 식사와 숙박이 함께 운영되는 곳들이 많고, 외관만 보면 비슷해 보여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잠시 고민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메뉴 역시 해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곳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 보이면서도 막상 고르려 하면 기준이 애매해지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럴 때는 미리 정해두기보다는 현장에서 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죽도횟집은 이런 식당들 사이에서 민박과 함께 운영되는 형태로 보이는 곳입니다. 건물 자체는 크지 않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비교적 정돈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이는 모습보다 안쪽 공간이 조금 더 여유 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히 유지되어 있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정도의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섬 안에 위치한 식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이 남습니다.
이곳은 시간대에 따라 가능한 메뉴가 달라질 수 있는데, 방문 시점에 따라 회보다는 칼국수 위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해물칼국수를 중심으로 주문이 이루어지는 편이고, 상황에 따라 선택지가 단순해지기도 합니다. 메뉴 선택이 제한되는 대신, 한 가지 메뉴에 집중해 준비되는 느낌이 있어 오히려 주문이 간단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는 공기밥이나 김을 추가로 곁들여 먹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해물칼국수는 이곳에서 가장 많이 주문되는 메뉴로, 큰 냄비에 담겨 나오는 형태입니다. 국물에는 꽃게와 새우,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고, 채소와 함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푸짐한 구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국물을 먼저 맛보면 해산물에서 우러난 시원한 맛이 중심을 잡고 있고, 자극적인 느낌보다는 깔끔하게 넘어가는 쪽에 가깝습니다. 바다에서 가까운 위치라는 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맛입니다.
면은 너무 퍼지지 않게 적당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어 국물과 함께 먹었을 때 부담 없이 넘어갑니다. 해산물과 함께 떠서 먹으면 각각의 재료 맛이 따로 느껴지기보다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오는 편입니다. 꽃게는 살이 꽤 차 있는 편이라 국물뿐 아니라 건더기를 먹는 재미도 함께 느껴지고, 새우 역시 통통한 상태로 들어가 있어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단순히 국물만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건더기까지 함께 먹는 구성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칼국수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는 아욱이나 호박 같은 채소도 함께 들어가 있는데, 해산물 중심의 국물에 채소가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맛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계속 먹어도 부담이 쌓이지 않고, 한 그릇을 끝까지 먹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나눠 먹기 좋은 메뉴로 이어집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간단한 무침류 정도로 구성되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칼국수와 함께 먹기에 부족함은 없는 편입니다. 특히 김치는 칼국수 국물과 함께 먹었을 때 잘 어울리는 맛으로 준비되어 있어 식사의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반찬이 과하게 강조되기보다는 메인 메뉴를 중심으로 식사가 이어지도록 구성된 느낌입니다.
식사를 하다 보면 민박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드나드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식당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숙박과 함께 운영되는 곳이라, 식사를 하면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1박과 식사가 함께 제공되는 형태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보이고, 실제로 식사를 마친 뒤 숙박 공간을 둘러보는 사람들도 종종 보입니다. 내부는 화려한 시설보다는 시골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중심이 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머무르기에도 무리가 없는 느낌입니다.
이곳의 인상은 음식 맛뿐 아니라 응대에서도 함께 남습니다. 섬이라는 공간 특성상 빠르게 돌아가는 서비스보다는 여유 있는 분위기가 기본이 되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친절함이 더해집니다. 아이들을 챙겨주거나 상황에 맞게 안내해주는 모습들이 눈에 띄면서, 식사 자체보다도 전체적인 경험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죽도라는 장소 자체가 크지 않은 만큼 식당 선택이 여행의 일부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많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과정부터 식사를 마치는 순간까지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그 안에서 음식과 분위기가 함께 남습니다. 해산물이 중심이 되는 섬의 식사라는 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현장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정겨움이 더해지는 점이 특징으로 남습니다.
죽도를 방문했을 때 가볍게 식사를 해결할 곳을 찾는다면 자연스럽게 고려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별히 화려하거나 독특한 요소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구성으로 한 끼를 채울 수 있고, 섬에서의 시간과 함께 기억되는 식당으로 남습니다.
홍성 죽도 해산물 맛집 기본정보
홍성 죽도 해산물 맛집의 이름은 ‘죽도횟집’입니다.

- 상호명 : 죽도횟집
-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길 126
- 예약전화번호 : 041-633-0028
홍성 죽도 해산물 사노라면 소개글
섬 처녀와 육지 노총각의 만남, 아내가 섬으로 도망친 이유는?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섬 죽도. 이곳에서 50년째 함께 하는 박동준(86) 씨와 육순자(73) 씨.
50여 년 전 무려 13살 나이 차이로 그 당시 35살 육지 노총각에게 시집가겠다니 친정 부모님과 언니들 반대가 심했지만 그럼에도 남편을 선택한 이유는 유난히 강해 보이는 생활력과 그 나이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 남편의 동안 외모 때문이었다. 그렇게 남편만 믿고 고향 죽도를 떠나 보령에서 농사짓고 살림을 꾸려갔는데, 평생 안 해본 농사일이 너무 고되고 무엇보다 섬이 그리워 향수병이 심해졌다. 결국 결혼 3년 차에 백일 된 아들만 데리고 고향 죽도로 돌아온 아내 순자 씨. 그러자 남편 동준 씨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육지 생활을 정리하고 아내를 따라 섬으로 들어갔다. 아내를 위해 농부에서 어부가 되길 선택한 것이다. 모든 게 낯설던 섬에서 오로지 아내 하나만 보고 섬에 들어온 남편. 13살 연하 아내는 그런 남편이 고마워 50년째 남편을 지켜주는 여장부가 됐다.
정신없이 바쁜 주말 장사, 그런데 남편은 감시만?
죽도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쏟아지는 주말. 남편이 잡아 온 해산물에 아내의 손맛이 더해져 죽도 최고의 맛집으로 소문난 부부의 가게는 주말이면 손님들로 꽉 찬다.
바쁜 주말 장사를 노부부가 감당하기엔 무리인데 구원투수가 있으니, 주말마다 부모님을 돕기 위해 죽도로 오는 큰아들 박정일(51) 씨다. 아내는 음식을 만들고, 아들 정일 씨는 서빙, 청소, 계산까지 일인 다역을 하며 발에 땀이 나게 일을 하는데. 유일하게 여유로운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남편 동준 씨다. 그저 가만히 서서 일하고 있는 아내와 아들을 쳐다보기만 할 뿐인데. 점심 식사 시간이 되자 더욱 바빠진 가게, 일손 하나가 귀한 상황에서 남편이 보이질 않는다. 찾아보니 코를 골며 곯아떨어진 동준 씨. 정신없이 돌아가는 와중에 홀로 여유로운 남편을 그대로 두는 이유는?
죽도 최고령 어부, 언제쯤 배에서 내려올까?
육지 생활을 정리하고 섬으로 들어온 남편 박동준 씨. 농부에서 어부가 되기까지, 섬에서 적응하기까지 모든 게 낯설고 힘들었다. 뭐라고 하자는 마음에 뱃일을 시작했는데, 50년 세월이 흘러 어느덧 남편은 죽도 최고령 어부가 됐다. 처음 홀로 뱃일을 나갔던 날, 큰 사고를 당했던 남편. 그때의 흔적은 여전히 남편 손에 고스란히 남아 있고, 그 이후 순자 씨는 13살 연상 남편을 지키기 위해 뱃일을 꼭 따라나서는 중이다. 내일모레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제 바다에 그만 나갈 때도 됐는데 남편은 뱃일을 계속하려 한다. 남편 뒤치다꺼리하느라 아내 순자 씨는 점점 지쳐가는데. 열심히 달려온 만큼 이제는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은 아내는 이제 그만 뱃일을 정리하자고 말해보지만, 남편은 ‘움직일 때까지는 해야지’라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과연 아내는 죽도 최고령 어부를 은퇴시킬 수 있을까?
이것으로 홍성 죽도 해산물 맛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생각나실 때 고민해보세요.